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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마을디자인학교, 언택트 시대 맞춘 '비대면' 프로젝트 진행
시소마을디자인학교, 언택트 시대 맞춘 '비대면' 프로젝트 진행
  • 박해진 기자
  • 승인 2020.10.19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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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코로나19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대면 프로그램의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의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청소년들이 시소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성을 키우며 삶의 주인으로서의 자세를 배우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소마을디자인학교’(이하 시소학교)는 2018년도부터 시작된 시소센터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교 밖 ‘삶과 예술의 배움터’이자 마을 단위의 동네문화예술학교이다.

언택트(Untact)가 장기화되며 청소년들의 활동 또한 주춤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소학교도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영향을 받아 영상콘텐츠와 꾸러미를 이용한 비대면 활동을 새롭게 시도해보는 등 새로운 상상과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시소센터는 이러한 시대적 기류에 발맞춰 청소년들에게 공간적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우면서도 기존의 프로그램들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청소년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고민하고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도 두 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센터 뒤편 장수어린이공원과 마을의 곳곳을 탐색하며 틈새를 발견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예술적 놀이를 경험하는 놀이작당프로젝트 “틈새드로잉”(매주 목요일 오후)과 장수어린이공원을 청소년들의 야외 활동 및 놀이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적정기술-밧줄을 이용한 직조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청소년들이 놀이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아지트프로젝트 “줄줄이놀이터”(매주 토요일 오전)다.

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최근 학생들은 마을 탐색과 드로잉 퍼포먼스, 밧줄놀이터 및 어린이공원에서 따라 해볼 수 있는 숲놀이 방법을 담은 온라인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했다”며, “집콕청소년들의 안전한 야외 활동을 독려하고, 각자가 발견한 틈새 안에서 비정형화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로 구성된 놂꾸러미와 꾸러미 활동 안내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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