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약국이 문을 닫은 야간시간대에도 주민들의 의약품 구매 편의를 위해 ‘공공야간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야간악국’은 365일 오전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해 야간·휴일의 진료공백을 해소하고,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지도가 가능하도록 해 의약품의 오ㆍ남용을 예방한다.
대상은 자양3동 소재 ‘더클래식약국’으로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편과 접근성이 편리하다.
공공야간약국은 응급상황으로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필요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열·진통·소염제, 감기 및 호흡기계약, 소화기계약, 피부약, 비뇨생식기약, 안과약, 이비인후과약, 신경정신과계약, 연고류 및 기타 외용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구비하고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약품 구입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강관리에 보탬에 되기 위해 공공야간약국을 지정·운영한다”라며 “몸이 불편하시면 언제든 공공야간약국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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