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부산의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고등어 100박스가 도로에 쏟아졌다.
2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동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무게 2.5t가량인 고등어 100박스가 바닥으로 쏟아졌다.
도로 위로 쏟아진 고등어 때문에 차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통행에 지장을 줬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등은 운전자와 함께 2시간 동안 고등어를 상자에 담아 정리했다.
한편 경찰은 화물차가 유턴을 하던 중 적재불량 등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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