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병원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현재는 해당 확진 직원과 접촉자로 분류된 40여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으로 이번에 또 병원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양시는 21일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일산동구 B병원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지난 16일부터 발열과 기침, 오한 증상이 나타나 20일 검사를 받고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B병원 7층에서 근무해 왔으며 근무 직원 40여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모든 진료를 중단하고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자택과 병원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추가 감염자는 없는지 A씨의 주변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