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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강하늘·김소현·지수·이지훈·최유화 최강 라인업 완성
'달이 뜨는 강' 강하늘·김소현·지수·이지훈·최유화 최강 라인업 완성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10.22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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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각 소속사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새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이름만으로 심장을 뛰게 하는 라인업이 완성됐다.

배우 강하늘, 김소현, 지수, 이지훈, 최유화가 2021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달이 뜨는 강’으로 만난다.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모두 모인 만큼, 이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달이 뜨는 강'은 태왕을 꿈꾸며 온달의 마음을 이용한 평강과 바보스럽게 희생만 했던 온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삼국사기에 기록된 고구려 설화를 바탕으로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평강과 온달의 대서사시를 명품 사극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먼저 강하늘이 극 초반부 전개에 결정적인 열쇠를 쥔 온달의 아버지 온협으로 출연한다. 온협은 순노부의 족장이자 고구려의 국민 장군으로서 나라와 부족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인물이다.

김소현이 고구려의 공주로 태어나 살수로 살아온 평강/염가진 역을 맡는다. 무너진 고구려의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달려가는 여장부로서 총명함과 냉철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지수는 고구려 순애보의 아이콘 온달로 분한다. 타고난 장군감이지만, 순박한 비폭력주의자인 온달은 평강의 검이 되며 자신의 신념과도 싸우게 되는 처절한 사랑을 펼친다.

이지훈은 고구려 최고 엘리트 장군 고건을 연기한다. 고건은 권력과 인물, 성격까지 모두 갖춘, 그야말로 세상 아쉬울 것도 없는 남자다. 그런 그가 난생처음으로 평강을 갖고 싶다고 다짐하며 치열한 싸움에 뛰어들게 된다.

마지막으로 최유화는 극중 ‘고구려를 가지고 놀겠다!’라고 마음먹은 여자 해모용으로 분한다. 해모용은 빼어난 외모, 주도 면밀한 성격, 특별한 예지력까지 지닌 인물로, 자신만의 커다란 비밀을 품고 있는 여자이다. 그런 해모용이 고건에게 마음을 품으면서 '달이 뜨는 강'의 이야기에 강렬한 임팩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달이 뜨는 강' 측은 "대본 속 인물들이 실제로 살아난 듯한 싱크로율 100%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제작진 측은 "탄탄한 연기력과 인물 간 케미를 중심으로 캐스팅에 집중했다"며 "이 배우들이 고구려 설화 속 평강과 온달의 사랑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낼지, 또 이를 통해 현재 우리 사회에 어떤 메시지와 감동을 전할지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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