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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62~69세 독감 예방접종... “11월까지는 접종 마쳐야”
오늘부터 62~69세 독감 예방접종... “11월까지는 접종 마쳐야”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0.26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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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62세 이상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사진=뉴시스)
오늘부터 62세 이상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주 70세 이상에 이어 오늘부터는 62세~69세를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독감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사망과 사망 원인 간 인과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매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최대 3000명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면역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동시 유행 우려도 큰 만큼 유행기간에 앞서 늦어도 11월까지는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질병관리청은 오늘부터 12월31일까지 만 62세이상 69세 이하 1058만명을 대상으로 2020~2021년 절기 노인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독감 예방접종은 지난 9월8일 생후 6개월 이상 2회 접종을 시작으로 만 18세 미만 어린이ㆍ청소년, 임산부, 70세 이상 등까지 모두 시작된 셈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등으로 매년 1000명에서 최대 3000명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질병청 관계자는 “안전성이 확인된 인플루엔자 백신 예방 접종으로 면역력을 확보하는 게 반드시 필요하다”며 “올해는 코로나19와 동시 유행 우려에 따라 11월까지는 예방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안전한 예방 접종을 위해 시행 초기 며칠은 가급적 피하고 사전 예약(가족 등이 대리 예약 가능) 등을 통해 방문할 것을 권고 했다.

특히 안전한 예방 접종을 위해서도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예방 접종 ▲접종 대기 중 충분한 수분 섭취 ▲아픈 증상이나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 반드시 의료인에 설명 ▲접종 후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15~30분간 이상 반응 여부 관찰 등의 주의 사항도 당부했다.

접종 기관 방문에는 신분증(주민등록증이나 국민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야 하며 사전 예약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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