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겸 방송인 지숙이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결혼한다.
26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숙이 오는 10월 31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했고 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분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숙 이두희 커플은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이후 지난 6월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해 팀 해체 후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활동을 펼쳤다.
이두희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출신의 스타트업 클래스팅 프로그래머로 2013년 tvN ‘더 지니어스’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