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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ㆍ방대본,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공개토론회’
중수본ㆍ방대본,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공개토론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0.27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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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전남 나주시청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나주시청사가 임시폐쇄된 가운데 직원들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있다. (사진=뉴시스)
26일 오전 전남 나주시청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나주시청사가 임시폐쇄된 가운데 직원들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방역, 의료, 사회 전략을 다시 세운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27일 서울 종로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토론회의 주제는 ‘코로나19 9개월,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등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그간 국내 대응 성과를 분야별로 평가하고 장기적인 방역·의료 전략을 재정립한다는 취지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기준과 내용을 개편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1부에서는 방역, 의료, 사회 부문별 대응에 대해 전문가 3명이 발표한다.

방역 대응 측면에서는 김동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사회의학교실 교수가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은 개인ㆍ사회 방역 전략과 중환자 진료 병상ㆍ인력 확보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권순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경제를 비롯한 다른 부문이나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질환에 대한 영향을 모두 포괄하는 관점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이윤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각 유관학회별로 참석한 5명의 토론자와 함께 방역, 의료, 취약계층 돌봄 문제, 위기 커뮤니케이션 등의 다각적인 토론을 시작한다.

이날 토론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반장,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도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복지부와 질병청 공식 유튜브 채널, KTV 국민방송 유튜브 채널 등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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