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예비신부 박현선 커플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28일 아이웨딩이 공개한 웨딩화보 속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예비부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속 양준혁은 네이비 컬러의 체크무늬 슈트 입고 야구배트를 휘두르며 마치 현역시절 타석에 선 모습을 그대로 재연했다. 다부진 체격에 어울리는 깔끔한 블랙톤, 화이트톤의 턱시도를 입고 신사의 매력을 한 껏 뽐냈다.
예비신부 박현선은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드레스를 입고 신부의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평소 특유의 밝은 모습을 화보에 그대로 전했다.
아이웨딩 측은 “웨딩촬영 내내 두 사람은 서로 챙기며 유쾌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늦은 시간까지 촬영을 잘 마무리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양준혁은 “한 여자를 연인으로 맞아들이기까지 반백 년의 세월을 기다려 왔다. 늦게 가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고, 박현선 역시 “혼자가 아닌 둘이 함께 행복한 삶을 채워 나갈 수 있어서 매우 설레고 기대되며, 그 모든 것을 오빠와 함께 하기에 더욱더 아름다운 미래가 그려진다”고 말했다.
한편 양준혁은 1969년생으로 올해 52세다. 예비신부 박현선는 이보다 19세 연하인 33세로 두 사람은 오는 12월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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