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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정정순 ‘체포동의안’ 표결... ‘역대 가결률 22.8%'
오늘 오후 정정순 ‘체포동의안’ 표결... ‘역대 가결률 22.8%'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0.29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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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로부터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로부터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오늘 본회의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정정순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표결한다.

역대 국회 체포동의안 제출 건수는 58건으로 이중 정 전 의원을 제외하고 13건이 가결돼 가결률은 22.8%다.

10명 중 2명은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셈으로 지난 2015년 8월 박기춘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체포동의안 가결이 마지막이다.

여야는 29일 오후 2시 정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개최한다.

표결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며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앞서 지난 27일 정 의원은 화상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국회법을 따르겠다”고 밝혀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민주당은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찬반을 당론으로 정하지 않고 개별 의원들의 선택에 맡기면서 가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간 민주당은 방탄국회는 없다고 수차례 공언해 온 만큼 이를 보여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대 체포동의안 가결률은 22.8%에 불과해 이번에 민주당 의원들이 어떤 선택을 할 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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