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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필수노동자’ 4300명 무료 독감접종 실시
성동구, ‘필수노동자’ 4300명 무료 독감접종 실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0.29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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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에 참여한 정원오 성동구청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에 참여한 정원오 성동구청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돌봄ㆍ보육ㆍ경비인력 등 ‘필수노동자’ 4300여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관내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해 ‘필수노동자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마스크 지원에 이어 이번에 2차로 독감 무료접종에 나선 것이다.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25일 요양보호사, 경비노동자 등 총 5,500명에게 KF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안전장구를 지급한 바 있다.

2차 지원인 이번 무료 독감 접종은 지난 22일부터 시작해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돌봄·보육·대중교통 운전자·공동주택 경비인력 등 4300여명이 대상이며 관내 의료기관 15개소에서 시행한다.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성동구홈페이지 및 보건소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의료기관 보유백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는 무료 접종 대상자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며 “사전에 백신 재고량 여부를 확인하고 혼잡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가급적 예약 후 방문하기를 권한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도 구는 공공‧준공공부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위험수당과 안전장구 지급, 건강관리 지원 등 현물‧서비스 지원도 점차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구는 조례에 따라 필수노동자지원 위원회를 구성하고 총괄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종사자 현황 및 근무여건 파악 등의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필수노동자에 대한 지원 정책은 이번 무료독감 접종 등 단기적으로 해야 할 일들과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한 근본적인 처우개선 등 장기적으로 해야 할 부분을 나눠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필수노동자 지원 조례 공포 이후 범정부 차원의 움직임이 시작되는 등 필수노동자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며 "미흡한 점들은 적극 보완하면서 필수노동자의 노고가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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