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새 MC로 발탁됐다.
30일 제작진은 "이수지가 11월 1일부터 개편되는 '서프라이즈'의 새 코너 '수지의 찐 스토리, 찐토리'에 합류해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지가 이야기꾼 겸 MC로 등장해 시청자와 함께 방송을 보면서 즐기는 느낌을 전달한다"면서 "VCR 위주였던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코너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데뷔 8년차를 맞은 이수지는 "학창 시절 때부터 즐겨보던 프로그램의 MC가 돼 기쁘다"며 “서프라이즈한 이야기를 맛깔나게 전달하는 스토리텔러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수지는 2008년 SBS 공채 10기로 데뷔해 '코미디 빅리그' 등 개그 프로그램 뿐 아니라 드라마 '마성의 기쁨' '터치' 등에도 출연했다. 현재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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