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민간위탁 운영 실태파악위원회 위원장 선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의회 김진천 의원(망원2동·연남동·성산1동)이 TV서울 개국 7주년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매년 공약 이행과 의정활동 등에서 두각을 보인 광역ㆍ기초 의원과 단체장, 모범공무원 등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 의원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마포구의회에 첫 입성한 초선의원이다.
구의원에 당선되기 전부터 주민자치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봉사로 경험을 쌓은 김 의원은 전공인 행정학을 십분 활용하면서 집행부 ‘감시와 견제’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년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증진에 대한 조례’,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감염병 예방 관리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며 민생 돌보기에도 힘을 쏟았다.
또한 학교 주변이나 골목길 보행 불편 등 주민들의 민원을 받아 구청장에게 직접 구정질문을 펼치며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는 ‘민간위탁사업 등 운영 실태파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이같은 노력들이 의원들의 지지를 받게 되면서 지난 7월에는 하반기 마포구의회 복지도시부위원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김 의원은 “2년을 갓 넘긴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다소 부끄럽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다해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