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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4경기만 골 침묵..팀은 단독 2위 도약
손흥민, 리그 4경기만 골 침묵..팀은 단독 2위 도약
  • 강우혁 기자
  • 승인 2020.11.02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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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사진 = 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프리미어리그 4경기 만에 침묵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과의 2020~2021시즌 EPL 7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8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벨기에 원정 등으로 다소 몸이 무거워보였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채 후반 40분 교체됐다.

토트넘은 케인과 베일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며 승점 14점으로 선두 리버풀(승점 16)에 이어 리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특히, 7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 베일은 무려 7년166일 만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골을 터뜨렸다.

한편, 경기 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팀 내에서 가장 낮은 평점 5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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