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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하선 "썸시절 류수영 뽀뽀 거절, 얼굴 밀어냈다"
'미우새' 박하선 "썸시절 류수영 뽀뽀 거절, 얼굴 밀어냈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11.02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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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박하선이 남편인 류수영과의 연애 시절을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박하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하선은 "결혼 몇 년 차냐"라는 질문에 "3년인가 4년인가. 사실 기념일 같은 걸 챙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결혼기념일을 3번 정도 챙겼던 거 같으니 아마도 결혼 4년 차인 거 같다"고 쿨하게 답했다.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과 사귀기 전 '썸' 타던 시절을 회상하며 "그 당시에 사귀지 않는데 남편이 그네를 태워주다가 갑자기 무릎을 꿇고 뽀뽀하려고 했다"며 "귀를 잡고 밀었나? 아무튼 얼굴을 밀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때 결혼을 되게 하고 싶었다 하더라. 무슨 소린가 싶었다. 남자들은 그러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박하선은 "이전에는 자기가 그러면 다 뽀뽀를 해줬나 보다"라며 "그런데 사귀기 전 뽀보를 안 해준 사람은 내가 처음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유치하게 이 여자다 뭐 그런 생각을 했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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