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김원효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니길 바랐지만... 지선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박지선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어머니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극단적 선택 가능성까지 포함해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한편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원효와 故 박지선은 '개그콘서트'에서 함께 활동하며 2007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함께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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