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경찰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박지선의 부검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외부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 형식의 메모가 발견된 점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유족 의사를 존중해서 부검은 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두 사람 모두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시신을 부검키로 했지만, 유족의 뜻에 따라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

현장에서는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 1장 분량의 메모가 발견됐으나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양천구 목동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5일 장지는 경기 고양 벽제승화원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seihana@hanmail.net

기사더보기 >

• 신진연출가 전웅의 데뷔작 '국산예수', 오는 24일부터 혜화동1번지에...
• 이승윤, 대만에서 생에 첫 해외 콘서트 개최
• ‘기자 겸 가수’ 박주연, 국민 트로트 가수 장윤정에 특급 처방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