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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11월부터 ‘카카오톡’ 채널 운영... 주민지원ㆍ구정사업 등 전달
중구, 11월부터 ‘카카오톡’ 채널 운영... 주민지원ㆍ구정사업 등 전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1.03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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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카카오채널 화면
중구 카카오채널 화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앞으로 우리 동네 소소한 소식은 물론 주민지원 사업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보가 실시간 카카오톡으로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11월부터 주민들과의 비대면 소통 채널인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채널을 통해서는 각종 주민지원 사업이나 교육ㆍ문화ㆍ복지 등 주요 구정사업, 코로나19 등 재난ㆍ감염병 등 위기상황 발생 정보가 전달된다.

또한 매주 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모아 주간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뉴스레터 ‘중구 뉴스톡톡’을 1대 1 메시지로 발송해 최신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뉴스와 유튜브 영상, 웹툰 등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도 한데 모아 재미와 트렌드까지 함께 제공된다.

채널을 추가하려면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서울 중구청'을 검색한 후 채널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배너나 리플릿의 QR코드를 이용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나 중구청 홍보전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뉴미디어가 계속해서 진화하고, 비대면이 강조되면서 어느 때보다 주민소통을 통한 교감행정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카카오톡 채널 개설로 주민에게 필요하고 유용한 정보를 꾸준히 공유하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만들어 갈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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