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남부 샤먼(廈門)에 중국 여대생 중 한 명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회충 알까지 먹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여성은 부화하지 않은 회충의 알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말을 믿고 회충 알을 다량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국 회충이 결국 여성의 뱃속에서 부화했고, 복통을 일으켜 병원으로 후송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이 여학생은 “한번 시도해보고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너무 크면 회충약을 먹어서 회충을 없애면 된다”며 별로 심각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둥팡왕(東方網)은 전했다.
한편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중국에서 여대생들이 취업 기회를 잡기는 매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때문에 많은 여대생들이 취업을 위한 면접 때 날씬한 몸매를 선보이기 위해 필사적으로 다이어트에 매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