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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25명ㆍ국내발생 108명... 수도권 중심 확진세 '지속'
신규확진 125명ㆍ국내발생 108명... 수도권 중심 확진세 '지속'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1.05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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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접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접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으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국내발생도 13일만에 최다인 108명을 기록했다.

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세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가 증가 추세로 돌아서면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08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하루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101명을 기록한 이후 46명까지 감소했지만 전날 98명으로 증가하더니 오늘 108명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달 23일 138명 이후 13일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국내발생 중 수도권에서는 서울 46명, 경기 23명, 인천 3명 등 72명이 발생했다. 전날(84명)보다 다소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이는 상황이다.

비수도권에서도 충남에서만 23명이 발생했으며 경남 5명, 부산 3명, 대구 2명, 충북 2명, 강원 1명 등 36명으로 늘었다.

특히 충남 확진자는 지난 4월 국내 발생 별도 집계 이후 가장 많은 숫자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해외 유입의 경우 내국인 5명, 외국인 12명 등 17명이 확진됐다.

사망자도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475명으로 치명률은 1.7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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