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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5일 ‘코로나19’ 2명 추가 확진
강남구, 5일 ‘코로나19’ 2명 추가 확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1.05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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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전경
강남구청 전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에서 5일 ‘코로나19’ 2명(369번, 370번)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370명으로 늘었다.

강남구에 따르면 강남 369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기침 증상으로 강남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남 370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영등포구보건소에서 확진 받아 이날 강남구보건소로 이첩됐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오는 13일부터는 마스크를 써야할 곳에서 쓰지 않으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같은 기본 방역수칙만이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임을 꼭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남구는 대치2동주민센터 인근에 긴급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관내 학원강사 1만1000여명을 대사으로 선제적 검체검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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