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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45명 ‘확산세’ 지속... 충남 25명ㆍ경남 13명 확진
신규확진 145명 ‘확산세’ 지속... 충남 25명ㆍ경남 13명 확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1.06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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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료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영등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료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5명으로 집계되면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도권과 천안 콜센터 등 충청권 내 감염도 확산되면서 국내발생 확진자는 전날보다 9명이 늘어 117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7195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4일 118명에서 5일 125명, 6일 145명으로 3일 연속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발생 확진자도 117명으로 지난 10월23일 138명 이후 14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38명, 경기 34명 등 72명이 발생했다.

특히 비수도권에서는 충남에서 25명이 발생했으며 경남 13명, 강원 7명 등 총 45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서울의 경우 확진자는 ▲강남구 헬스장 관련 2명 ▲영등포구 직장 관련 1명 ▲송파구 시장 관련 1명 ▲서울음악교습 관련 1명 ▲종로구 녹음실 관련 1명 ▲송파구 소재 교회 관련 1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1명 ▲감염경로 확인 중 3명 ▲기타 24명 등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중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충남에서는 한 콜센터에서 직원 20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이에 천안과 아산시는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하기도 했다.

경남 창원에서도 일가족 제사 모임과 관련해 10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도 늘어 내국인 5명, 외국인 23명 등 총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사망자도 1명이 증가해 47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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