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의원연구단체인 노원문화체육발전 연구단체(대표의원 부준혁)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지난 2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노원문화체육발전 연구단체는 ▲노원구 내 문화체육시설 유휴 공간을 활용 ▲시설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 연구 ▲건강한 문화체육 활동 질적 증진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등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부준혁 의원을 대표로 이영규, 김태권, 신동원, 주희준, 차미중 의원이 참여해 지난 2개월 간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관내 전체적인 상황과 문화체육 증진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됐다.
최종보고에 따르면 현재 노원구 전체 인구의 20%가 관내 문화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명 중 2명은 구의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셈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조례 정비 등의 뒷받침이 있다면 구 전체로 그 파급효과 클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청소년과 중년층의 시설이 많아 심리역량강화와 이를 잘 활용한 세대동행 프로그램 등의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준혁 대표의원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하고 강사육성과정 등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는 지역주민의 문화체육활동의 질적 증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노원문화체육발전 연구단체의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진행한 노원구의회의 4개 의원연구단체가 모두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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