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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이동형 ‘안전체험차량’ 시범운영... ‘지진ㆍ화재’ 등 체험
성동구, 이동형 ‘안전체험차량’ 시범운영... ‘지진ㆍ화재’ 등 체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1.09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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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안전체험 차량 모습
이동형 안전체험 차량 모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아이들이 라면을 끓여 먹다 화재가 발생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는 서울시 최초로 이같은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체험이 가능한 ‘이동형 안전체험차량’ 시범 운영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전체험차량은 3.5톤 차량을 개조해 만든 것으로 ▲지진체험 ▲화재대응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상황에 따른 안전체험이 가능하다.

구는 ‘코로나19’로 센터를 찾아 안전교육을 받기 힘든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2일 무지개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12월까지 어린이집 5개소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어린이 전문 놀이터 ‘꿈공원’ 등에서 안전교육과 차량 내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얼마 전 인천 라면형제 사건과 같이 가정에서나 어디서나 갑작스럽게 닥치는 재난상황에 긴급하게 대비할 수 있는 훈련이 몸에 배어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동생명안전배움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한 안전교육 실시를 위해 ‘비대면 라이브 안전체험’ 교육을 비롯 이번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까지 안전교육 일상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교육은 성동소방서와 협업해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12월까지 시범운영을 마친 뒤 내년부터는 차량 임대기간을 늘려 관내 전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전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꾸준히 개발하고 추진해 구민들이 어떠한 재난상황에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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