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IBK기업은행은 ‘제17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이광원 능원금속공업 회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업은행이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한다.
매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기업가정신, 기술력, 재무상황,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선정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37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헌액자의 주요 성과와 능원금속공업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각종 수수료 평생 면제 등 최고 VIP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해당 회사에는 이 회장의 흉상과 기념비를 세워 임직원과 국내외 바이어에게 헌액자의 기업가 정신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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