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는 드라마에서 맡은 '이설'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밝고 발랄한 성격을 가진 아이다. 자기감정에 솔직해서 길거리에서 춤을 추고 노래도 할 수있는 사랑스러운 배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초반에는 이설의 밝고 다소 코믹한 모습들이 눈길을 끌 것"이라고 밝히며 "3~4회 부터는 주인공들의 스토리들이 나와 흥미를 끌것이다"고 전했다. 또 "송승헌씨가 연기하는 해영의 코믹하고 허술한 모습들이 재밌을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태희는 '이설'을 연기하는 본인에 대해 "마이프린세스의 대본을 보며 너무 재밌었다. 통통튀는 대사와 순발력있는 이설의 모습에 반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는 계기를 말하며"전에 휴대폰 광고에서 엉뚱하고 4차원적인 역할을 한적이 있는데 그것을 다시 회상하면서 힌트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일 첫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마이프린세스'는 짠돌이 여대생에서 황실의 공주로 바뀐 인생을 사는 '이설'과 대한민국 재벌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인 '박해영'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류수영, 박예진, 이순재, 임예진, 이기광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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