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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요양병원 대상 비대면 결제 서비스 추진
신한카드, 요양병원 대상 비대면 결제 서비스 추진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0.11.12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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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신한카드는 환자 보호자가 직접 요양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휴대폰으로 병원비를 결제하고, 병원비를 보호자 가족 간에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다날’, EMR(전자의무기록)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인 ‘브레인헬스케어’와 3사 공동의 비대면 결제 솔루션을 구축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 예정인 비대면 결제 방식은 병원 방문 없이도 가능한 수기결제, 휴대폰 문자로 결제 링크를 전달받아 바로 결제 가능한 SMS결제, 자동이체를 연결하는 정기결제 등이 있으며 보호자 간 병원비를 나눠 결제하는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또 요양병원은 기존에 사용하던 EMR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별도 수수료 부과 없이 수납 처리 및 미수금 관리가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의료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요양병원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요양병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양시설까지 비대면 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일부 요양병원 대상으로 정기결제 서비스를 이미 시행 중이며, 시행 중인 병원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비대면 결제 서비스 이용 시 2~6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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