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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애 강남구의회 의원,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감사패’
이상애 강남구의회 의원,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감사패’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1.12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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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애 강남구의회 의원(왼쪽 세번째)이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상애 강남구의회 의원(왼쪽 세번째)이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상애 강남구의회 의원이 12일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상애 의원은 지난 4월 ‘강남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제284회 임시회에서 가결시킨 바 있다.

이날 감사패는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가 이같은 이 의원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달한 것이다.

심정원 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평소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신데 대해 서울 1만 사회복지사의 마음을 담아 이 감사패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 의원의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휘향상을 위한 조례안’은 법제처 입안 권고사항에 따른 조항 정비와 함께 사회복지기관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사회복지사 등을 위한 지원 중 신변안전 보호, 인권 및 권리옹호 사업 등에 대한 지원근거도 마련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위탁 공개모집 또는 재계약을 하는 경우 종전 직원들의 신분이 보장될 수 있도록 고용승계에 관한 사항을 시장이 공고 또는 고지하도록 했다.

이상애 의원은 “복지수요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일선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인권 침해와 위험한 상황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며 “제도적 대응체계 미비로 인해 사회복지 종사자 대부분은 개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직업의식으로 이를 감내해 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주민들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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