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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마스크 단속 특별반 편성... '24시간 긴급대응팀도 운영'
강남구, 마스크 단속 특별반 편성... '24시간 긴급대응팀도 운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1.13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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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스크 미착용 단속반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동 주변에서 음식점 및 카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점검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시 마스크 미착용 단속반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동 주변에서 음식점 및 카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점검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가 오늘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으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는 가운데 특별반을 꾸려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특별반은 157명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는 서울시 방침에 보조를 맞춰 오는 27일까지 2주간은 마스크 단속 관련 상담과 현장 출동이 가능한 '24시간 마스크 민원처리 긴급대응팀'도 운영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오늘도 구에는 추가 확진자가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90명으로 늘었으며 자가격리자도 883명에 달한다"며 "성실한 방역수칙 준수가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최고의 예방 백신 이라는 점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기준으로 현재 마스크 착용 의무화되는 곳은 식당과 술집, 노래방, 카페, 학원, 대중교통 등 23곳이며 시설 관리자나 운영자 역시 방역지침을 게시하거나 안내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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