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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코로나19 방역 수칙 무시..결국 '세 자녀 자퇴시켜'
이방카, 코로나19 방역 수칙 무시..결국 '세 자녀 자퇴시켜'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11.15 2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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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의 세 자녀가 학교에서 자퇴했다.

14일(현지시간) CNN방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무시해 학교와 학부모 측으로부터 항의를 받고 무시해왔던 이방카와 쿠슈너 부부가 자녀들을 더이상 해당 학교에 보내지 않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학교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권고에 따라 학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할 경우 14일간 자가격리를 하도록 하는 등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마련해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에게 책자로 제공했다.

CNN에 따르면 이방카 부부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무시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결국 자녀들을 자퇴시킬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한 학부모는 "이방카 부부는 노골적으로 학교 측이 마련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무시했다"며 "일부 학부모들이 학교에 항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 측 역시 학부모들의 항의와는 별개로 이방카 부부에게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따라달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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