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결국 발렌시아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이 발렌시아 구단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는 현지 언론보도가 나온 것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5일(한국시각) "발렌시아가 제시한 재계약안을 이강인 측이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2년까지이다. 하지만 꾸준히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음에도 이강인은 좀처럼 출전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있다.
때문에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은 계속 제기돼왔고, 이번 보도는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결별 가능성에 더욱 무게를 더 하고 있다.
한편, 이강인은 현재 대표팀에 소집돼 역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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