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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23일 정례회 개회 결정... 5321억원 규모 예산 심사
중구의회, 23일 정례회 개회 결정... 5321억원 규모 예산 심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1.17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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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운영위원회가 정례회 개회를 위한 운영위를 열고 있다
중구의회 운영위원회가 정례회 개회를 위한 운영위를 열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제261회 정례회를 오는 23일 개회하기로 했다.

중구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승용)는 16일 운영위를 개최하고 오는 23일부터 12월18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 개회를 결정했다.

이에 따르면 정례회 일정은 23일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같은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이어 24일부터 12월9일까지는 각 상임위 별로 조례안과 사업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10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11일 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 답변을 듣는다.

상임위별 심사한 사업예산안은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예결특위에서 심도 있는 심의를 거치게 되며 18일 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중구의회에 내년도 예산(안)으로 총 5327억7000만원을 편성해 제출했다. 이는 전년도 예산 5072억7000만원 보다 248억9900만원(4.91%)이 증액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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