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순천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20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발령한 가운데 한 중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비상에 걸렸다.
시는 즉시 학생과 교직원 등 전교생에 대한 진단 검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얼마나 발생할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날 모 중학교 학생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날 오후 5시부터 학생과 교직원 650여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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