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승째를 따냈다.
김세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쳐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위 앨리 맥도널드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달 12일 세번째 메이저 KPMG위민스챔피언십 제패 이후 1개월 만에 시즌 2승째이다.
통산 12승을 올린 김세영은 역대 한국인 다승 부문에서 3위로 올라섰다. 다승 1위는 박세리(25승), 2위는 박인비(20승)다.
더불어 평균타수 1위(68.11타)에 이어 상금(113만3219달러)과 올해의 선수(106점)에서도 1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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