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안철수 "文최악의 정권...야권 공동 투쟁 절실"
안철수 "文최악의 정권...야권 공동 투쟁 절실"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11.23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3일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 모두 모여 공수처법 개악(改惡)을 막고 법에 정해진 대로 공수처장 합의 추천을 할 수 있도록 야권의 공동 투쟁을 논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권은 지금 20년 장기 집권의 기반을 닦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여당의 폭주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내년 보궐선거는 해보나 마나일 것"이라며 "내후년 대선도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총칼만 안 들었지 거짓과 위선, 민주적 절차의 파괴로 가득찬 문재인 정권은 한 마디로 건국 이래 최악의 정권"이라며 "정권의 폭주를 저지시키는데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또한 안 대표는 민주당의 공수처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보궐선거 무공천 당헌 뒤집기에 이은 자기부정과 민주정치 파괴의 결정판"이라며 "사기꾼도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