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가 지난 17일, 20일 양일간 관내 유관기관인 노원경찰서와 노원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가장 최일선에서 힘을 쏟고 있는 경찰서, 소방서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의 일상이 무너지고 있는 힘겨운 상황에서 이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이들 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이번 방문은 최윤남 의장을 비롯한 변석주 부의장, 안복동 운영위원장, 차미중 행정재경위원장, 임시오 보건복지위원장, 김선희 도시환경위원장, 서기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연숙 국민의 힘 원내대표 등 의장단이 모두 함께 했다.
먼저 이들 의장단은 노원경찰서를 찾아 주요현안과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사건, 사고 없는 안전한 노원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노원소방서를 방문해서도 의장단은 주요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 예방으로 주민들이 걱정 없이 일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윤남 의장은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각 기관의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민들의 일상이 무너지고 경기가 침체되는 등 매우 힘겨운 상황에서 이들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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