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의장 김정빈)가 많은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에게 유권자로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1년도에 개원하는 제5대 아동·청소년의회 총선거를 위한 사전선거인단 모집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의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내달 1일부터 5일에 이루어지는 올해 5대 총선거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K-VOTING 투표 플랫폼을 이용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사전선거인단 모집은 네이버 폼(http://naver.me/GyjBotZ8)을 통해 11월 3일(화)부터 29일(일)까지 진행되며,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9세에서 18세의 아동·청소년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또한, 사전선거인단을 신청한 유권자에 한해 선거시작 문자 안내에 따라 본인인증 후 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는 2015년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조례 제7조 2항」에 근거하여 광주지역 10대 시민의 참여권 보장·주도적 정치적 결정 참여권 지원 및 청소년의 관점에서 지역사회 내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제안하는 제도적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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