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전자는 25일, 초고화력 인덕션 화구를 갖춘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에는 최대 화력 3300와트 화구를 포함해 2개의 인덕션 화구가 있다. 3300와트는 플러그 타입의 단일 화구 기준으로 국내 최고 화력이다. 또 1개의 하이라이트 화구도 있어, 뚝배기와 같은 다양한 용기로도 요리를 할 수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8월 3300와트 고화력을 갖춘 인덕션 신제품을 처음 출시했다. 8월부터 최근까지 LG 디오스 3구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증가했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초고화력 제품군을 확대해 고객들이 디오스 전기레인지만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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