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83명으로 집단감염 등읠 제외해도 400명이 넘어간다.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어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583명이 정점일지, 아닐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의 코로나19 유행은 이전과 달리 계절적으로도 바이러스 전파에 유리한 환경이다. 방역 대응 및 통제가 어렵다면 더 많은 환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방역당국은 다음 주 후반까지 하루 400~6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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