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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숭인도담 공영주차장’ 운영 시작
종로구, ‘숭인도담 공영주차장’ 운영 시작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1.27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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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인도담 공영주차장 전경
숭인도담 공영주차장 전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3년여의 공사 끝에 ‘숭인도담 공영주차장’을 완공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해당 주차장에는 공공 화장실을 포함한 옥상 공원도 마련돼 숭인동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와 함께 주민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구에 따르면 숭인동 지역은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돼 있어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숭인도담 공영주차장을 건립했으며 주차장은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총 66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옥상에는 ‘화장실’ 및 녹지공간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옥상공원’을 마련했다.

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구획으로 운영하지만 비어있는 공간에 한해 지역 방문객 주차도 가능하다.

주차 요금은 전일 6만원이며 시간제 방문의 경우 5분당 250원의 요금을 받는다.

주차장 및 옥상공원은 24시간 운영하고, 개방형 화장실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설계 과정에서부터 주차장의 기능과 더불어 주민들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차장 옥상에 조성된 공원에는 그늘용 나무와 다양한 야생화를 심었다”며 “자칫 삭박하고 어두운 느낌을 줄 수 있는 주차장 이미지를 개선함과 동시에 이 일대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공사기간 발생한 먼지, 소음 등 여러 불편함을 감수하고 공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심에 자리한 종로의 특성상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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