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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과학자 암살에 '복수' 경고 "가해자 단호히 처벌"
이란, 핵과학자 암살에 '복수' 경고 "가해자 단호히 처벌"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11.29 0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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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이란 지도부가 이란의 핵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가 암살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가해자에 대해 경고했다.

28일(현지시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성명을 통해 이란의 모든 관련 당국은 "두 가지 중대한 문제를 의제로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하메네이 "첫 번째로 이 범죄를 조사하고 가해자와 지휘관들을 단호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말하며 "둘째로 순교자(파크리자데)가 활동했던 모든 분야에서 과학과 기술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파크리자데를 '이란의 핵과 국방 분야에서 저명했던 과학자'라며 애도를 표했다.

이란 국방부에 따르면 파크리자데는 27일 테헤란 동부 다마반드 인근에서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던 중 공격자들에 의해 테러 공격을 받았다.

공격자들은 파크리자데의 차를 폭파시킨 뒤 무차별 총격을 가했고, 파트리자데는 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했다.

알리 라비에이 이란 정부 대변인은 "공격자를 반드시 처벌하겠지만 그들이 정의하는 장소에서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모하메드 바게리 이란 육군참모총장은 이번 암살에 대해 "이란의 방산 산업에 대한 타격"이라며 "'엄청난 복수'가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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