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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코로나19 감염력 1.42..유행 더 커질 수 있어"
정은경 "코로나19 감염력 1.42..유행 더 커질 수 있어"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11.30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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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예측했던 것 보다 빠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47주차(2주 전) 감염재생산지수는 1.52였고 지난주는 1.43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1명이 1.5명을 계속 감염시킨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1 이하로 유지되지 않는 한 유행의 크기가 계속 커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염재생산지수가 1.43일 경우 단순계산을 해보면 1~2주 후에 많게는 700~1000명까지 (신규)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수치"라고 전했다.

정 본부장은 감염 재생산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감염률', '접촉', '노출 기간' 3가지를 꼽았다.

그러면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으로 감염률을 떨어뜨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파 확률을 줄이며, 발병 초기에 검사를 해 노출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켜야 재생산지수를 1 이하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감염재생산지수란 전파력을 나타는 것으로 1명의 확진자가 감영시키는 사람의 수를 파악할 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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