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성동구, 고위험임산부에 최대 300만원 의료비 지원
성동구, 고위험임산부에 최대 300만원 의료비 지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2.01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구청 전경
성동구청 전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고위험 임산부에 대해 최대 3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대상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출산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의 임산부로 19가지 고위험 임신질환을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다.

19가지 임신질환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등이다.

지원대상에게 입원치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지원하며, 지원한도는 1인당 최대 300만원 까지다.

다만 상급병실료, 식대, 고위험 임신질환 치료와 관련이 없는 비급여 진료비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성동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성동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