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김희철이 정형돈을 대신해 '옥탑방의 문제아들' MC로 합류한다.
1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측에 따르면 최근 불안장애 증상 악화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의 빈자리를 대신해 김희철이 새 MC로 나선다.
김희철은 과거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서도 정형돈을 대신해 MC로 나선 바 있다.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MC 요청에도 선뜻 응하며 여전한 의리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희철은 MC인 민경훈을 '최애 동생'으로 꼽는 등 멤버들과도 인연이 있는 만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희철이 MC로 합류하는 '옥탑방 문제아들'의 첫 녹화는 12월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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