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5명이 발생하면서 주말 내내 600명 이상을 기록했다.
보통 주말 검사량은 평소 절반 가량인 가운데 주말 내내 신규 확진자가 600명을 넘은 셈이다.
국내 확진자도 580명으로 이중 수도권에서 422명, 비수도권에서 158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615명 늘어난 3만8161명을 기록했다.
이날 코로나19 진단검사는 1만4509건으로 전날인 5일 1만4371건과 비슷한 규모를 보였다. 평일 검사량이 반영된 4일에는 2만3086건으로 2배 가량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80명으로 전날 599명보다 19명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231명, 경기 154명, 인천 37명 등 422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울산 38명, 부산 33명, 전북 21명, 경남 15명, 충북 11명, 충남 10명, 경북과 강원 각각 9명, 대구 5명, 광주 3명, 대전과 전남 각각 2명 등 158명이 발생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비율이 점점 비슷해지며 전국적인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5명으로 내국인이 22명, 외국인도 13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도 추가로 4명이 발생했으며 위중증 환자도 1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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