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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부암동 '코로나19' 방역 총출동... CMS코리아(주) 방역물품 후원
종로구 부암동 '코로나19' 방역 총출동... CMS코리아(주) 방역물품 후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2.14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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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부암동주민센터가 CMS코리아(주)로부터 방역물품을 후원받아 방역 활동에 총 출동했다
종로구 부암동주민센터가 CMS코리아(주)로부터 방역물품을 후원받아 방역 활동에 총 출동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각 지자체 마다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함께 지역 곳곳에 코로나19 방역 봉사와 방역용품 지원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부암동에서는 동주민센터 직원들 뿐만 아니라 지역 구의원들도 총 출동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CMS코리아(주)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종로구 부암동에 1640만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들이 후원한 물품은 데솔HOCL 살균소독제 2000개, 리필용 18리터 3통, 리필용 10리터 1통, 방역소독기 등이다.

부암동주민센터는 후원 받은 방역물품을 주거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109세대,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47세대, 홀몸어르신 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부암동주민센터 직원들과 종로구의회 정재호, 노진경, 윤종복 의원 그리고 CMS코리아(주) 방역팀은 합동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부암동 상가 25곳에 대한 방역 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도 했다.

이날 방역소독에 참여한 서양순 부암동 통진회 회장은 "기부 받은 방역물품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주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방역물품을 후원한 CMS코리아(주)는 제조사 데솔을 자회사로 살균소독제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CMS코리아(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역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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