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안이 오빠 이병헌 때문에 성형외과를 방문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
14일 오후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이지안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세계 미인대회에 나가도 손색이 없는 대단한 분이다. 서구적인 이목구비로 어린 시절에 대단했다"라며 "월드스타 이병헌씨의 여동생으로도 유명하다"라고 이지안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이병헌씨 때문에 성형수술을 해야 하나 고민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안은 "제가 성형외과를 여러 번 찾아가봤다"며 "(이병헌이) 하도 제 얼굴이 길다고 놀렸다"고 전했다.
이지안은 "매일 실베스터 스탤론, 니콜라스 케이지 닮았다고 놀렸다"며 "어린 마음에 상처 받고 성형외과를 찾아갔다"고 덧붙였다.
이어 "의사 선생님께 제 얼굴 잘라주면 안되냐고 했다"며 "그런데 불가능하다고 하더라"며 성형수술을 하지 못한 이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한번 더 체크타임'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