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가 역대 최대 규모인 내년도 노원구 예산 1조315억원에 대한 예산심사에 돌입했다.
의회는 16일 열린 제26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총 7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예결특위 위원장에는 이미옥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서기팔, 신동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김태권, 손영준, 이칠근, 임시오 의원 등이 각각 위촉됐다.
앞으로 예결특위는 오는 18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최종 심사에 나서게 된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내년도 노원구 예산안 규모는 1조315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125억 원과 특별회계 190억 원이다.
올해 대해 일반회계 581억원(6.09%), 특별회계 17억원(10.26%)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이미옥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꼼꼼히 살피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하며 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