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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리버풀] 손흥민, ‘원샷원킬’ 리그 11호골..팀은 1-2 석패
[토트넘 리버풀] 손흥민, ‘원샷원킬’ 리그 11호골..팀은 1-2 석패
  • 강우혁 기자
  • 승인 2020.12.17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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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트넘 페이스북
사진 = 토트넘 페이스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리버풀 전에서 '원샷원킬'로 프리미어리그 11호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토트넘은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며 리그 선두 자리를 리버풀에게 빼앗겼다.

손흥민은 1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0~2021 EPL 1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33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리그 11번째 골을 신고한 손흥민은 리그 득점 부문 공동선두에 올랐다. 아울러 리그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더불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이후 통산 99번째 골을 만들어 냈다.

손흥민은 후반 42분 델리 알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갔고, 토트넘은 후반 45분 리버풀의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헤딩 결승골을 헌납하며 1-2로 아쉽게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마감했고, 리그 선두 자리도 리버풀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특히, 리버풀과의 최근 6경기에서 모두 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0일 리그 3위 레스터 시티와 EPL 1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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