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이 운영하는 ‘중구체력인증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0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코로나19’로 계량평가와 대면평가를 제외한 운영성과 총 8개 부문에 대한 정성평가만을 실시됐다.
이 중 중구체력인증센터는 전국 16개 신규센터 중 1위를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9월에 개소된 서울중구체력인증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짧은 운영 기간 동안 ▲온라인 개소 우선 추진 ▲비대면 사업 운영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등의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서울중구체력인증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온라인 체력증진 교실 운영, 온라인 운동처방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건강과 체력을 지키는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체력인증센터는 지난 9월부터 중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현재 충무스포츠센터 4층에 위치한 체력인증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체력수준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측정·평가해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는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중구체력인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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